웜비어 모친이 김건희 여사에게 준 편지

박지혜 기자 2024. 7. 12. 2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민주주의진흥재단(NED)에서 열린 북한인권간담회에서 북한에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풀려난 뒤 사망한 미국 청년 오토 웜비어의 모친 신디 웜비어 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손편지.

오토 웜비어는 버지니아 주립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6년 1월 관광차 방문한 평양에서 정치 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체포되어 15년 노동 교화형을 선고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민주주의진흥재단(NED)에서 열린 북한인권간담회에서 북한에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풀려난 뒤 사망한 미국 청년 오토 웜비어의 모친 신디 웜비어 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손편지.

오토 웜비어는 버지니아 주립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6년 1월 관광차 방문한 평양에서 정치 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체포되어 15년 노동 교화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정부는 2017년 2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웜비어 석방 작전에 착수하였고, 6월 13일 극적으로 송환되었다. 그러나 그는 뇌 조직이 광범위하게 손상된 식물인간 상태였으며, 6일 만인 6월 19일 사망 선고를 받았다. (대통령실 제공) 2024.7.12/뉴스1

pjh25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