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케냐 바링고주와 보건의료 협력 연수 성료

이윤 2024. 7. 1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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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케냐 바링고주 소속 의료인(의사)을 초청하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이천병원에서 4주간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와 케냐 바링고주 간 보건 의료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것으로, 케냐 바링고주 보건부에서 추천한 의료인(의사)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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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케냐 바링고주 소속 의료인(의사)을 초청하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이천병원에서 4주간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와 케냐 바링고주 간 보건 의료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것으로, 케냐 바링고주 보건부에서 추천한 의료인(의사)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수술 현장 견학, 의료 기기 체험, 각종 시술 강의, 외래 진료 참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경기도의료원의 선진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의 내용과 진행 방식에 매우 만족하였으며,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을 자국의 의료 시스템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일용 의료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케냐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경기도의료원은 앞으로도 국제 보건의료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건의료 환경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전경 [사진=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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