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남부서 철군하고 감시장비로 대체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이집트와 접경한 가자지구 남부에서 주둔군을 빼고 전자 감시 장비로 대체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협상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마스의 지하 터널을 감지하고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포착할 수 있는 감시 장비를 이집트 측에 설치하고 이스라엘이 군을 철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이집트와 접경한 가자지구 남부에서 주둔군을 빼고 전자 감시 장비로 대체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최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쪽 라파 국경 검문소 등을 통한 하마스의 무기 밀수를 방지하는 방안을 중재국 이집트와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협상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마스의 지하 터널을 감지하고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포착할 수 있는 감시 장비를 이집트 측에 설치하고 이스라엘이 군을 철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협상단에서 감시 장비를 거론했고 이집트 측은 "미국이 비용을 지불한다면 반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 보도가 '가짜뉴스'라며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총리는 이스라엘군 주둔이 계속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총리가 이렇게 협상팀에 명령했고 미국 대표단과 이스라엘 안보내각에도 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휴게소로 돌진한 승합차...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 하늘에 구멍 뚫린 폭우 사진 "진짜야?가짜야?" [앵커리포트]
- '한 번에 이래도 돼?'...회비 인상에 탈퇴도 고민 [앵커리포트]
- 임신 9개월인데... '낙태 브이로그'? [앵커리포트]
- "너무 참담"...대표팀 지켜본 박지성, 홍명보·정몽규 직격 [지금이뉴스]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