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한 번 갔다왔다” 쿨한 이혼 언급‥2년3개월만 복귀에 감개무량(더 시즌즈)

배효주 2024. 7. 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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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복귀한 벤이 "한 번 갔다 왔다"며 직접 이혼을 언급했다.

7월 12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벤이 출연했다.

이날 무대에 선 벤은 "2년 3개월 만에 돌아왔다"며 벅차했다.

"왜 이렇게 오랜만에 돌아왔냐"는 말에 벤은 "이렇게 오래 쉰 적은 처음이다. 2년 3개월이 짧다면 짧고 길면 길다"면서 "한 번 갔다 오기도 했고, 아기도 낳았다. 작년에 출산을 했다. 17개월 된 딸이 있다. 이름은 리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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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혼 후 복귀한 벤이 "한 번 갔다 왔다"며 직접 이혼을 언급했다.

7월 12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벤이 출연했다.

벤은 지난 2020년 이욱 W재단 이사장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에는 딸을 출산했으나, 올 초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무대에 선 벤은 "2년 3개월 만에 돌아왔다"며 벅차했다.

"왜 이렇게 오랜만에 돌아왔냐"는 말에 벤은 "이렇게 오래 쉰 적은 처음이다. 2년 3개월이 짧다면 짧고 길면 길다"면서 "한 번 갔다 오기도 했고, 아기도 낳았다. 작년에 출산을 했다. 17개월 된 딸이 있다. 이름은 리아"라고 말했다.

"딸에게 노래도 불러주냐"는 말에는 "일상이 노래"라며 "아기가 흥이 많다. 말을 하는데도 춤을 춘다. 핑크퐁에서 연락 주시면 제가 신곡 부를 수 있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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