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에 약속…"10건 승소하면 부서 이동 시켜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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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파트너'에서 장나라와 남지현이 첫 만남을 가졌다.
12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굿 파트너' 1회에서 한유리(남지현)와 차은경(장나라)이 첫 대면하며 이혼 팀 업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유리는 "혹시 그 때 제 말 때문에 저를 이혼 팀에 배정하신 것인가"라며 "아니면 제가 합격자 중 점수가 가장 낮았나"라고 물었다.
한유리는 "10건 승소하면 기업 팀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라고 되물었고, 차은경은 "그렇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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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굿 파트너'에서 장나라와 남지현이 첫 만남을 가졌다.
12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굿 파트너' 1회에서 한유리(남지현)와 차은경(장나라)이 첫 대면하며 이혼 팀 업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유리는 차은경에게 인사하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를 본 차은경은 "이 사무실에 한유리는 없다. 한유리 변호사만 있지"라고 해 한유리를 당황시켰다.
이에 한유리는 "저는 13층 기업 팀에서 면접을 봤고, 1지망에 기업 팀을 썼다"라고 했다. 이에 차은경은 "면접은 통합으로 보고, 배정은 우리 몫이다. 합격자 중 4명은 기업 팀에 배정됐고, 1명은 우리 팀에 배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은경은 옛 일을 회상하며 "아직도 이혼 변호사의 일이 의뢰인의 하소연을 들어주는 것으로 생각하나"라고 일침 했다. 한유리는 "혹시 그 때 제 말 때문에 저를 이혼 팀에 배정하신 것인가"라며 "아니면 제가 합격자 중 점수가 가장 낮았나"라고 물었다.
차은경은 "대표님이 1지망으로 배정하지 않은 것은 어쩌면 검증이 필요하다고 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 승소 10건 올리면 팀 이동 의견 대표님께 전달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유리는 "10건 승소하면 기업 팀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라고 되물었고, 차은경은 "그렇다"라고 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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