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홍진경 '가브리엘' 출연 예고…"예방주사 4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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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홍진경의 '가브리엘' 출연을 예고했다.
이에 데프콘이 박명수의 소문을 들었다며 "'가브리엘' 출연 예정인 분들에게 접촉해서 '이 프로그램 하지 마라, 힘들다, 고생한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더라"라고 물었다.
데프콘이 "(박명수가) 계속 '스포'(스포일러)하고 있다"라며 배꼽을 잡은 가운데 홍진경이 출연하는 방송에도 궁금증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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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명수가 홍진경의 '가브리엘' 출연을 예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는 다비치, 데프콘 등 출연진이 배우 박보검이 떠난 자리가 허전하다며 아쉬워했다.
데프콘은 "박보검 가고 박명수는 그대로"라면서 농을 던졌다. 다비치도 같은 반응을 보이자, 박명수가 "너희는 오래 못 보겠다. 흉흉한 소문 낼 거야"라고 받아쳤다.
이에 데프콘이 박명수의 소문을 들었다며 "'가브리엘' 출연 예정인 분들에게 접촉해서 '이 프로그램 하지 마라, 힘들다, 고생한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더라"라고 물었다.
박명수가 홍진경을 언급했다. "홍진경한테 했다"라는 소리에 데프콘이 "이미 찍고 있는데 그 얘기 해서 막 두려워한대"라고 전해 웃음을 샀다. 그러자 박명수가 "예방주사만 4대 맞았대"라고 거들어 놀라움을 선사했다.
데프콘이 "(박명수가) 계속 '스포'(스포일러)하고 있다"라며 배꼽을 잡은 가운데 홍진경이 출연하는 방송에도 궁금증이 커졌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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