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하성운 "BTS 지민, 입대 배웅왔다가 쫓겨나"→워너원 향한 그리움('이쪽으로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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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으로 올래?' 하성운이 워너원 그룹 활동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하성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그룹 '워너원' 활동에 대해 "그룹 활동 그립고 너무 아쉽다. 바빴을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생각나더라"고 밝혔다.
하성운은 "솔로 하면서 느낀 건 팀 활동이 재미있다. 음악이나 장르적으로도 더 많은 걸 할 수 있다"면서 "워너원이 다시 뭉친다면 무조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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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이쪽으로 올래?' 하성운이 워너원 그룹 활동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12일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이 진행하는 유튜브 '이쪽으로 올래?'에는 최근 전역한 솔로 가수 하성운이 출연했다.
이날 하성운은 동해, 은혁의 전역 신고 요청에 "안 해봤다. 전역할 때 그냥 걸어서 나왔다"고 어색함을 드러냈다. 지난 4월 육군 현역 복무 후 병장 만기 제대한 그는 어느새 허술해진 경례 각도로 핀잔을 받아 웃음을 선사했다.
'연예계 핵인싸' 하성운은 입대 날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배웅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일 지민이 절친 하성운 입대를 보기 위해 부대까지 찾아왔지만, 하성운이 5분 지각하는 바람에 입소가 늦어졌다고.
하성운은 "앞에서 부대 관계자들이 '빨리 오라'고 소리쳤다. 내가 뛰어서 들어갔는데, 뒤따르던 친구들이 당황했고 통제선에서 쫓겨났다"고 설명했다.
지민이 마스크를 내리고 얼굴을 드러내며 "친구인데 한 번만"이라고 사정했지만, 결국 허락받지 못했고 하성운은 인사도 제대로 못한채 입대했다.
하성운은 "지민이랑 전화 통화를 했다. 내가 힘들 때는 얘기를 해도 다 군대를 안 간 상태라 공감을 못 해줬는데, 이제는 대화가 된다"며 웃었다.
한편, 하성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그룹 '워너원' 활동에 대해 "그룹 활동 그립고 너무 아쉽다. 바빴을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생각나더라"고 밝혔다.
워너원은 데뷔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누렸고, 데뷔와 동시에 톱클래스에 안착했다. 그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하성운은 "숙소에서 링거를 맞고 활동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활동하다 보니 힘들어서 서로 이해가 안 될 때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하성운은 "솔로 하면서 느낀 건 팀 활동이 재미있다. 음악이나 장르적으로도 더 많은 걸 할 수 있다"면서 "워너원이 다시 뭉친다면 무조건 한다"고 강조했다.
워너원은 2019년 활동을 종료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도 단톡방이 살아있다고. 하성운은 "연락은 초반에 비해 뜸하지만, 민현이가 말을 많이 하고, 관린이가 가끔 안부 메시지를 보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린이한테 '중국 활동'에 대해 물은 적이 있는데, 한국이 좋다고 했었다. '람보르기니' 사주겠다고 했던 장난스러운 약속이 있어서 '형 언제 사줄 거야?'라고 물었더니 '형 급해요?'라고 반응하더라"면서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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