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학교 건물 일부 붕괴…"최소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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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12일(현지시간) 2층짜리 학교 건물 일부가 무너져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 펀치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중부 플래토주 북부 조스 지역의 세인트 아카데미 학교 2층 건물 일부가 붕괴했다.

아프리카 최대 인구 대국인 나이지리아에서는 느슨한 규제와 건축 자재 불량으로 건물 붕괴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고 로이터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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