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주, 7이닝 무실점으로 45일 만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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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강속구 에이스 문동주(20)가 1군 복귀전에서 쾌투를 펼쳐 승리를 수확했습니다.
문동주는 오늘(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7이닝 101구 8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묶었습니다.
옆구리 부상에서 회복해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복귀했던 LG 선발 최원태는 문동주와 선발 대결에서 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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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강속구 에이스 문동주(20)가 1군 복귀전에서 쾌투를 펼쳐 승리를 수확했습니다.
문동주는 오늘(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7이닝 101구 8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묶었습니다.
문동주가 올 시즌 선발 등판 경기에서 점수를 내주지 않은 건 이번이 3번째입니다.
지난달 2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뒤 다음 날 1군에서 제외됐던 문동주는 이날 16일 만의 복귀전에서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옆구리 부상에서 회복해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복귀했던 LG 선발 최원태는 문동주와 선발 대결에서 완패했습니다.
최원태는 1회 집중타를 견디지 못하고 3점을 내줘 5이닝 5피안타 3볼넷 3실점을 남기고 6회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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