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1주일 만에 캐릭터 1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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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퍼스트 디센던트'가 출시 1주일 만에 누적 캐릭터 수 1000만 개를 돌파했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콘솔 사용자 비중이 50% 수준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실제 최대 동시접속자는 50만 명 수준으로 추정된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각종 개선안과 함께 신규 콘텐츠가 출시된다면 동시 접속자 수도 다시금 반등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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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퍼스트 디센던트'가 출시 1주일 만에 누적 캐릭터 수 1000만 개를 돌파했다.
12일 넥슨은 "여러분의 엄청난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록은 개발진에게 정말 많은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멋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강점인 한국 최초 SF '루트 슈터' 장르 게임이다. 루트 슈터는 RPG 요소와 총기를 이용해 전투를 즐기는 슈팅 게임의 요소를 합친 형태를 의미한다.
오픈 스펙 기준 8개 지역을 탐험하며 메인 스토리를 즐기고, 16종의 거대 보스를 처치하는 '보이드 요격전'과 16종의 던전형 콘텐츠 '침투 작전', 8종의 스테이지 콘텐츠 '특수 작전' 등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고퀄리티 그래픽,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탄탄한 콘텐츠로 7월 2일 글로벌 출시 이후 스팀에서만 최대 동시접속자 26만 명,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콘솔 사용자 비중이 50% 수준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실제 최대 동시접속자는 50만 명 수준으로 추정된다.
매출 지표도 고무적이다. 스팀에서는 매출, 인기 1위 달성 후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콘솔 플랫폼도 마찬가지다.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인기 순위 상위권 진입 이후 5위권을 유지 중이다.
덕분에 한국 최초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글로벌, 엑스박스 3대 게임 플랫폼 메인 화면 게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11일에는 정식 출시 이후 두 번째 핫픽스인 1.0.2 버전을 적용했다.
지난 핫픽스에서는 버그 수정이 많았다면 1.0.2 버전에서는 어려움 난이도 침투작전 매칭 기능 추가,네임드 몬스터 면역 구체 구체 중 순차 타입 제거, 암호화 보관함에서 희귀 재료 드롭량 3배 증가 등 유저 피드백 기반 개선 및 콘텐츠 구조 변경이 주를 이뤘다.
핫픽스 관련 유저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넥슨의 발 빠른 유저 소통 능력과 신속한 대응 능력이 빛을 발한 것이다. 오는 8월 1일에는 신규 계승자 '루나'를 비롯해 얼티밋 밸비, 새로운 보스 등 프리 시즌 첫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각종 개선안과 함께 신규 콘텐츠가 출시된다면 동시 접속자 수도 다시금 반등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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