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표절 논란 정면돌파? "어디서도 못한 얘기 할 것" ('강연자들')

이우주 2024. 7. 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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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들' 설민석이 논란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한문철 변호사에 이어 세 번째 강연자는 설민석.

이에 놀란 장도연은 "다들 궁금했는데 못했던 이야기를 한다. 모두가 쉬쉬했는데"라면서도 설민석의 답에 귀를 기울였다.

설민석은 "어디에서도 하지 못한 얘기를 최초로 열겠다. 다 열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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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강연자들' 설민석이 논란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12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는 분야별 레전드 강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강연자 겸 호스트가 된 오은영은 "설레기도 하고 살짝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된다"고 긴장된 모습을 드러냈다.

한문철 변호사에 이어 세 번째 강연자는 설민석. 설민석은 논문 표절 논란 후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눈길을 모은다.

설민석을 본 박명수는 "어떤 얘기하실 거냐. 오랫동안 못 뵙다가 봬서 궁금해서 그런다"고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놀란 장도연은 "다들 궁금했는데 못했던 이야기를 한다. 모두가 쉬쉬했는데"라면서도 설민석의 답에 귀를 기울였다.

설민석은 "어디에서도 하지 못한 얘기를 최초로 열겠다. 다 열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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