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14일 ‘열린음악회’ 출격···파워풀한 가창력 예고
손봉석 기자 2024. 7. 12. 22:10
가수 알리가 ‘열린음악회’에 출격한다.
알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40분부터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연출 김형석)’ 1487회 ‘ROTC 창립 63주년’ 특집 방송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ROTC(학생군사교육단)의 63주년을 기념하며 대원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알리는 뉴위즈덤하모니와 함께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웅장한 오프닝을 장식한다. 더불어 흥겨운 멜로디의 ‘HAPPY’를 연달아 선보이며 무더위를 타파할 시원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매 무대 감동을 선사하는 알리인 만큼, 이번에도 알리가 선보일 독보적인 무대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프리다’,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능력을 선보였다. 알리는 올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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