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주말 중부 폭염…제주·남해안 최대 150mm 이상 장맛비
강아랑 2024. 7. 12. 22:08
정체전선이 제주 남쪽 해상에 머무는 사이 내륙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경북 북부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인 내일은 정체전선이 서서히 북상하겠습니다.
아침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해안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에는 비가 남부지방까지 확대되며 주말 동안 제주에 최대 150mm 이상, 남해안에 최대 100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은 내일 밤사이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다소 끼는 가운데 오후부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올라 서울과 춘천이 33도, 대전 32도로 예상됩니다.
남부 내륙도 30도를 웃돌며 덥겠지만, 비가 내리는 남해안은 여수 26도 등 기온이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더 북상해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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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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