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년 이상 빈집 ‘5만 4천 호’…전국 최다
송현준 2024. 7. 12. 22:01
[KBS 창원]1년 이상 방치된 경남의 빈집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경남지역에서 1년 이상 빈집은 5만 4천 호로 면 지역이 3만 3천 호로 가장 많고, 동 지역 만 6천 호, 읍 지역 4천 호입니다.
전국의 빈집은 2000년 51만 3천 호에서 2020년 151만 천 호로,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핵 ‘억제’→‘대응’ 강화…“미 핵자산, 상시배정”
- 호우 뒤 대청호 ‘쓰레기 몸살’…화물차 400대 분량
- ‘남북 철도 협력’의 상징 판문역…북한, 철로 철거 포착
- “중소 영세업주 부담”, “실질임금 삭감”…반응은?
- 쯔양 고백 뒤엔 ‘사이버렉카’ 협박이?… “규제해야” 한 목소리
- 33차례 ‘일등석’ 혜택만 누리고 취소…알고보니 공무원
- 박지성의 작심 토로 “정 회장 거취 스스로 결정해야”
- 국내 대기업이 수출한 ‘톨루엔’…태국서 마약 원료로 적발
- ‘아시아 최고 갑부’ 막내아들 결혼식…비용만 4천5백억 원
- 사범대생 마지막 소망…“못 이룬 꿈 후배들이 이뤄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