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신공항 1년 6개월 단축 가능”

[KBS 대구]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대구경북신공항을 1년이상 빨리 지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신공항 토지보상 시점을 '실시설계 이후'에서 '기본계획 이후'로 바꾸면 사업 기간을 1년 6개월 단축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기술적으로 가능하게 만들어서 조기화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실현 여부에 관심이 모입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