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前 대표 습격범 “형량 무겁다” 항소

강예슬 2024. 7. 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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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김모 씨가 "형량이 무겁다"며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김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한 검찰도 "선고된 형량이 구형량과 차이가 나고, 김씨에 대한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가 기각된 점이 부당하다"고 판단해 지난 8일 항소했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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