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파트 주차타워서 불…주민 8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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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저녁 7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10층짜리 아파트 기계식 주차장에서 불이나 약 두 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옥상에 불이 났다" 등 관련 신고 15건을 접수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등 모두 82명이 대피했고, 차량 3대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계식 주차타워 내부에 있는 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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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저녁 7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10층짜리 아파트 기계식 주차장에서 불이나 약 두 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옥상에 불이 났다" 등 관련 신고 15건을 접수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등 모두 82명이 대피했고, 차량 3대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주차장은 거주시설과 구분되어 있어서, 주거지까지 연기가 유입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계식 주차타워 내부에 있는 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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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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