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초대 사장 이우재 전 의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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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전신인 한국전기통신공사의 초대 사장을 지내고, 한국데이터통신(現 LG 유플러스)과 한국이동통신서비스(現 SK텔레콤) 창립에 관여한 이우재 전 국회의원이 12일 오후 2시 45분쯤 별세했다.
1980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이듬해 육군 준장으로 예비역 편입했으며, 11대 국회의원(전국구, 민주정의당)을 지냈다.
발인은 14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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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전신인 한국전기통신공사의 초대 사장을 지내고, 한국데이터통신(現 LG 유플러스)과 한국이동통신서비스(現 SK텔레콤) 창립에 관여한 이우재 전 국회의원이 12일 오후 2시 45분쯤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1943년 서울에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13기)를 졸업한 뒤 제2통신단장, 육군본부 통신감실 차감 등 통신 분야에서 복무했다. 1980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이듬해 육군 준장으로 예비역 편입했으며, 11대 국회의원(전국구, 민주정의당)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장지선씨와 자녀 이승연·종호(삼성디자인교육원 교수)씨, 사위 차상훈(충북대 의대 교수)씨 등이 있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7시.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
김태연 기자 t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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