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충청권 체감온도 33도 이상 무더워… 천둥·번개 등 소나기도

윤신영 기자 2024. 7. 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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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3일 충청권은 체감온도 33도 이상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충남권 내륙, 충북 중·남부 등은 오후부터 밤사이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도 예상된다.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 내륙, 충북 중·남부, 전북, 경상 서부 내륙, 경북 북동 내륙,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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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토요일인 13일 충청권은 체감온도 33도 이상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충남권 내륙, 충북 중·남부 등은 오후부터 밤사이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도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강원·충청·경북 북부 내륙 등 전국 곳곳에서 체감온도 33도 이상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전남·경남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 내륙, 충북 중·남부, 전북, 경상 서부 내륙, 경북 북동 내륙,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밤부터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중·남부, 전북, 경북 서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경북 북동 내륙, 경북 산지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북·충남의 경우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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