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은 다 계획 있었네..올해 빅픽처 '임신' 소식→축하 '봇물'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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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택이 아내 히라시 사야의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선 "심형탁의 빅픽처"라며 반응하고 있다.
12일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가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전한 것.
그러면서 심형탁은 "저 정말 결혼 생각 없었잖아요. 그런데 와이프를 본 순간 마음이 설레더라"라며 사야와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심형탁은 "사야를 보자마자 너무 좋아서 바로 윙크했다"라며 돌직구로 다가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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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심형택이 아내 히라시 사야의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선 "심형탁의 빅픽처"라며 반응하고 있다.
앞서 2023년 8월, 18세의 연하의 일본인 아내와 결혼하며, 국적과 나이를 초월하는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심형탁. 약 4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던 두 사람은 부부가 된지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12일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가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전한 것.
사실 이전부터 2세를 간절히 원했던 두 사람. 심형탁은 아예 한 방송에서 “저희 올해 첫째 낳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2월에 방송된 MBC 예능 '신랑수업'에 나왔던 심형탁의 선언이었다. 그러면서 심형탁은 “저 정말 결혼 생각 없었잖아요. 그런데 와이프를 본 순간 마음이 설레더라”라며 사야와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심형탁은 "사야를 보자마자 너무 좋아서 바로 윙크했다"라며 돌직구로 다가갔다고 밝혔다.
그렇게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14살 차이가 넘는 나이차를 극복했지만 2세에 대한 걱정도 했는데, 심형탁은 포기하지 않고 2세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야구경기 중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을 당시엔 공개적으로 '2세를 기원한다'고 말하기도. 심형탁은 야구 선수에게 “사인해주시고 ‘2세를 기원합니다’라고 한 번 해주시면 안 되냐”고 부탁할 정도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심형탁은 “시구와 시타라는 게 야구 시작 전 행사, 저희도 기도를 담아 공을 던지고, 스트라이크로 탁 들어가면 2세의 꿈이 이루저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김원중은 진심을 담아 야구공에 ‘건강한 2세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으며 두 사람을 응원했고, 두 사람도 “너무 좋은 것 같다. 의미 있다. 저도 처음으로 해 보는 건데 너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에도 사야는 개인 SNS에도 이에 대한 후기담을 전했다. 그러자 심형탁은 “나중에 우리 아기 생기면 여기 또 오자. 만약에 다시 키스 타임 생기면 아기가 있는데서 아빠, 엄마가 이렇게 사랑한다는 거 키스 타임으로 보여주자”라며 부푼 꿈을 전하기도. 그리고 실제 그의 바람대로 2세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이 축복하고 있다.
한편,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는 현재 임신 13주 차로, 내년 1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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