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에 클롭이 돌아왔습니다! 감독은 아니다...대체 무슨 일?→"계속 일하게 되어 기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과 연을 이어가게 됐다.
리버풀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위르겐 클롭은 리버풀 파운데이션의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리버풀과 연을 이어가게 된 클롭은 "리버풀과 계속 일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 이제 나에겐 더 많은 시간이 있다. 무엇을 하게 될지 정말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클롭은 자선 단제 홍보대사로 돌아왔고 리버풀과 연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리버풀과 연을 이어가게 됐다.
리버풀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위르겐 클롭은 리버풀 파운데이션의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이제 클롭은 자선 단체인 리버풀 파운데이션을 위해 일할 예정이다.
리버풀과 연을 이어가게 된 클롭은 “리버풀과 계속 일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 이제 나에겐 더 많은 시간이 있다. 무엇을 하게 될지 정말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클롭은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15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리버풀은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는 등 암흑기에 빠져있었다. 프리미어리그 강호의 모습은 진작에 사라졌다.
하지만 클롭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클롭은 탁월한 전술과 적절한 관리 능력으로 리버풀을 다시 강팀으로 변화시켰다.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모하메드 살라, 페어질 반 다이크 등 팀에 필요한 선수들도 적절히 영입하며 리버풀을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만들었다. 덕분에 리버풀은 2018-19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우승했으며, 이어서 2019-20시즌에는 숙원이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이었다. 클롭은 지난 1월 2023-24시즌이 끝난 뒤, 리버풀의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 발표했다.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리버풀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클롭이 사임할 것 같은 어떠한 조짐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었다.
이후 클롭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리버풀과 결별했고, 리버풀은 클롭의 후임으로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아르네 슬롯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이렇게 클롭과 리버풀의 연은 끝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클롭은 자선 단제 홍보대사로 돌아왔고 리버풀과 연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의 최애를 '천만 스타'로…스타덤, K컬처 소통 창구 '주목' - SPOTV NEWS
- "돈 못 벌었다" 4년전 쯔양 은퇴글→'살리려 오해 감수' 참피디도 재조명[종합] - SPOTV NEWS
- 정준영, 충격 목격담 "프랑스 바에서 女 꼬시고 한식당 오픈 예정" 일파만파 - SPOTV NEWS
- [포토S] 혜리, 시선 사로잡는 초미니 원피스 - SPOTV NEWS
- '기립근 장난 아니네' 임지연, 파격적인 뒤태 여신 - SPOTV NEWS
- [단독]"고척돔 가나요"…나영석 PD, 가을 팬미팅 개최 '백상 공약 지킨다'(종합) - SPOTV NEWS
- 스태프에 연기 뿜은 제니, 고개 숙였다…"반성, 직접 연락해 사과"[종합] - SPOTV NEWS
- '15kg 감량' 솔비, 확 달라진 몸매..탄탄한 등라인 '깜짝' - SPOTV NEWS
- 이요원 "23살 전성기 결혼? 남편이 제일 싫어하는 말…'패스'라고"('백반기행') - SPOTV NEWS
- '음주운전 2번' 박중훈 "잘못한 게 있어 2년 자숙…후회·반성했다"('피디씨')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