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한이탈주민 '동행한마당'...정착 지원 사업 소개
차정윤 2024. 7. 12. 21:16
서울시가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 이탈 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탈북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북한 이탈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동행 한마당' 행사에는 마음 건강을 위한 특강과 의료 지원 사업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소개됐습니다.
시는 또, 국내 교육 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 부모와 자녀들에게 학습 정보와 양육 상담을 제공하고, 서울시의 인터넷 강의 플랫폼인 '서울런' 활용 방법도 안내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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