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다툼 휘발유 뿌리고 방화 시도 50대 실형

제주방송 김동은 2024. 7. 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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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상속 문제로 다투다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를 시도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5월 도내 한 경로당에서 상속 문제로 다투던 형과 이웃주민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상대로 여러차례 범행을 저질러 엄벌이 필요하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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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상속 문제로 다투다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를 시도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5월 도내 한 경로당에서 상속 문제로 다투던 형과 이웃주민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상대로 여러차례 범행을 저질러 엄벌이 필요하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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