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그렇게 욕먹던 감독의 대반전! "제발 재계약합시다" FA가 바짓가랑이 잡았다... 10년 장기집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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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주 만에 비난이 찬사로 뒤바뀌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FA는 유로 2024 결승전 결과와 관계없이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기 원한다. 그의 현재 계약은 올해 12월에 만료되지만, 9월 잉글랜드의 A매치 전에 거취가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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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FA는 유로 2024 결승전 결과와 관계없이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기 원한다. 그의 현재 계약은 올해 12월에 만료되지만, 9월 잉글랜드의 A매치 전에 거취가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잉글랜드 팬들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에 불만을 토로했다"라며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유로 결승으로 향해 스페인을 맞붙게 됐다. 그가 잉글랜드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판단한 FA의 결정에 힘을 실어준 셈"이라고 분석했다.
사실상 FA는 사우스게이트 감독 연임을 내정한 상태다. '데일리 메일'은 "FA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적어도 2년은 더 잉글랜드를 지휘하길 원한다. 잉글랜드가 스페인에 패배해도 변함은 없을 것이다. 다음 메이저 대회인 북중미월드컵 출전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단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본인의 미래에 대해 말을 아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취재진의 재계약 가능성 질문에 쉽사리 답하지 않았다. '데일리 메일'은 "만약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떠난다면, 잉글랜드는 에디 하우(뉴캐슬 유나이티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전 첼시), 그레이엄 포터(전 첼시·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 등을 후보로 두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리네커는 케인과 설전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케인은 국가대표팀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잉글랜드의 경기력은 X 같았다(s***)"라고 비속어까지 서슴지 않았다. 케인은 "전직 선수들의 비판을 애써 무시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들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수년간 국제대회 성적을 못 내지 않았나"라고 했다.
2016년 잉글랜드 지휘봉을 잡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 4강, 유로 2020 준우승,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8강 등 국제대회에서 호성적을 냈다. 이에 FA는 북중미월드컵까지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잔류를 바란다. 10년 장기집권이 눈앞이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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