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 'NFS 선언!' 마르세유 영입 제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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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사실상 황희찬(28) 판매 불가(Not For Sale)선언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마르세유의 황희찬에 대한 제안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동시에 황희찬은 14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됐고 설기현 이후 15년 만에 울버햄튼에 입단한 한국인이라는 상징까지 됐다.
황희찬은 지난 2023년 12월 울버햄튼과 2028년까지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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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울버햄튼이 사실상 황희찬(28) 판매 불가(Not For Sale)선언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마르세유의 황희찬에 대한 제안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핵심이다. 지난 2021년 8월 30일 오전 0시 경 독일 RB 라이프치히에서 잉글랜드 울버햄튼으로 1년 임대 이적 오피셜이 공지됐다. 동시에 황희찬은 14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됐고 설기현 이후 15년 만에 울버햄튼에 입단한 한국인이라는 상징까지 됐다.
울버햄튼은 그가 마음에 들었다. 임대 첫 시즌 30경기 20선발 10교체 출전해 5득점 1도움을 기록했고 'MOM(Man of the match)' 3회 선정됐다. 구단은 완전 이적 옵션을 미리 발동했다.
다음 2022-23시즌 아쉬웠다. 리그, FA컵, 카라바오 컵까지 총 선발 15경기, 교체 17, 4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뉴캐슬전 추가시간 공을 잘 못 걷어내 상대에게 극적 동점골을 허용한 충격 때문에 더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불과 다음 시즌 ‘부활’했다. 지난 시즌과 같은 자국 리그와 컵 대회 포함해 27경기 선발 출전했고 교체는 단 4경기 뿐이었다. 13득점 3도움으로 득점이 두 자릿수를 넘겼고 MOM에 3번 선정됐다.
이어 매체는 “구단은 황희찬을 이번 여름에 매물로 내놓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NFS’이 보도됐다. 일부 축구팬들은 구단에서 특정 선수를 판매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언급될 때 ‘낫 폴 세일(Not For Sale)’을 줄여 ‘NFS’라고 부른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NFS 선언한 것이다. 황희찬은 지난 2023년 12월 울버햄튼과 2028년까지 재계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65
-'스카이 스포츠' 울버햄튼 황희찬 임대 거절
-"황희찬은 이번 여름 판매 대상 아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황희찬은 판매 불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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