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만드는 교육정책, 대전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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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7월11일과 12일 이틀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박해란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 "이번 역량강화 캠프는 학생모니터단이 학교의 문제를 찾아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학생모니터단이 문제해결력과 협력적 리더십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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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모니터단은 학교에서 교육정책 실행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매년 발대식과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며, 개별 정책모니터링보고서와 분임별 정책 제안서를 작성해 학생 교육정책 토론회를 통해 관련 사업 부서에 전달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내가 만드는 교육정책'이라는 주제로 정체성 형성하기, 문제 정의하기, 해결책 찾기, 공유와 성찰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2명의 현장 전문가가 프로그램의 타당도를 검증했다.
현재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4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운영 내실화 방안' 정책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번 캠프를 포함한 학생모니터단의 전반적인 활동 및 성과를 분석해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해란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 “이번 역량강화 캠프는 학생모니터단이 학교의 문제를 찾아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학생모니터단이 문제해결력과 협력적 리더십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상윤 기자(filmms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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