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라오스 교통공무원 초청 철도 운영 노하우 전수

이동근 기자 2024. 7. 12.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는 12일 라오스 교통공무원을 대상으로 '철도시스템 개발 및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진행 되었고 라오스 철도국 직원 5명을 포함한 공공사업교통부 소속 공무원 15명이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이 기간 동안 코레일과 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가 진행한 한국철도의 △시스템 운영 현황 △안전관리체계 △물류시스템 △인프라 운영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사업교통부 15명 안전과 인재 양성 분야 많은 관심
▲한국철도는 12일 라오스 교통공무원을 대상으로 ‘철도시스템 개발 및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한국철도는 12일 라오스 교통공무원을 대상으로 ‘철도시스템 개발 및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진행 되었고 라오스 철도국 직원 5명을 포함한 공공사업교통부 소속 공무원 15명이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이 기간 동안 코레일과 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가 진행한 한국철도의 △시스템 운영 현황 △안전관리체계 △물류시스템 △인프라 운영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또한 서울 구로에 있는 코레일 철도교통관제센터와 고양 KTX 차량기지,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등을 방문해 철도운영 시스템과 고속차량 유지보수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코레일은 지난 20년간 KTX를 운행하며 쌓은 철도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고, 라오스 연수생들은 특히 안전과 인재 양성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동근 기자(brk606@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