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링크스 처음 접한 이정환 "모든 게 색다르고 골프가 더 재미있다" [PGA]

강명주 기자 2024. 7. 12.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달러)이 펼쳐진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멤버 이정환은 첫날 3언더파 공동 34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1R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1R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디오픈 전초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한 이정환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달러)이 펼쳐진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멤버 이정환은 첫날 3언더파 공동 34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이정환은 1라운드 경기 후 짧은 코멘트에서 "첫 대회에서 맞이하는 첫 라운드여서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잘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디 3개를 연속으로 기록한 이정환은 "전반에 퍼트가 잘 풀려서 스코어를 많이 줄였다. 후반에는 조금 퍼트가 안 따라줬지만 점수를 많이 안 잃어버려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처음 참가한 이정환은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이다. 하루 하루가 너무 재미있고 천천히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대회와 한국의 차이점에 대해 묻자, 이정환은 "한국과 아예 다른 환경이다. 링크스 코스를 처음 접해보는 입장으로서 어려운 것보다는 재미있다. 모든 게 다 색다르고 골프가 더 재미있어지는 거 같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