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작년에 좋은 성적 내서 올해도 자신감 있다" [PGA]

강명주 기자 2024. 7. 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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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달러)이 펼쳐진다.

작년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안병훈은 이번 대회 첫날 5언더파 공동 8위에 올랐다.

그러면서 안병훈은 "작년에 좋은 성적을 내서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스스로 믿고 있고 있기 때문에 오늘 후반에 버디를 많이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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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디오픈 전초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한 안병훈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달러)이 펼쳐진다.



 



작년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안병훈은 이번 대회 첫날 5언더파 공동 8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라운드 경기 후 짧은 코멘트에서 "잘 마무리한 것 같다. 버디 찬스를 조금 놓치긴 했지만 파 퍼트를 잘 성공시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병훈은 "전반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후반에 좋은 스코어를 낸 거 같다. 남은 3일 동안 이러한 경기력을 보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날씨에 대해 묻자, 안병훈은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약간 쌀쌀하지만 바람도 없고 비도 없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안병훈은 "작년에 좋은 성적을 내서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스스로 믿고 있고 있기 때문에 오늘 후반에 버디를 많이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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