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무장애 데크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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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에 무장애 데크길(290m)을 조성해 개방했다.
일자산에 위치한 허브천문공원(둔촌동 산 86)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190여종의 허브식물을 특화해 조성한 공원으로, 향기로운 허브향과 더불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조각공원, 전망데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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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에 무장애 데크길(290m)을 조성해 개방했다. 일자산에 위치한 허브천문공원(둔촌동 산 86)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190여종의 허브식물을 특화해 조성한 공원으로, 향기로운 허브향과 더불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조각공원, 전망데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오감만족 허브체험’ 등 허브를 주제로 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계층의 이용이 많다.
구는 강그동안 휠체어 이용자나 어르신들의 진입을 어렵게 했던 가파른 진입로와 나무계단을 철거하고,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무장애 데크길은 보행자가 완만한 경사로를 여유롭게 오르내리며 정상부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허브와 수목들의 향과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몰 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
이현삼 강동구청 푸른도시과장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인 허브천문공원을 보행 약자 등 모두가 자연의 가치와 혜택을 누리는 동행 가든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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