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살인자 딸’ 누명…생방송 직전 펑크 (용감무쌍 용수정)

김혜영 2024. 7. 1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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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진행하는 쇼가 생방송 직전 펑크 났다.

12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50회에서 용수정(엄현경 분)이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수정 쇼' 첫 방송 당일, 윤슬 음료 대표가 용수정의 멱살을 잡으며 "내 새끼가 누구 때문에 죽었는데! 살인자 딸!"이라고 소리쳤다.

결국 '용수정 쇼'는 생방송 직전 취소되고, 용수정은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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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진행하는 쇼가 생방송 직전 펑크 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50회에서 용수정(엄현경 분)이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용수정은 여의주(서준영 분)에게 “나 좋아해?”라고 물었다. 부인하던 여의주는 “내가 용형 정말 좋아한다고 하면 나 받아들일 수 있어? 주우진 버리고 나한테 올 거야?”라고 말해 용수정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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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정 쇼’ 첫 방송 당일, 윤슬 음료 대표가 용수정의 멱살을 잡으며 “내 새끼가 누구 때문에 죽었는데! 살인자 딸!”이라고 소리쳤다. 과거 용수정의 친부 문요섭(남성진)이 대표로 있던 건설사 잘못을 딸이 죽었다는 것. 결국 ‘용수정 쇼’는 생방송 직전 취소되고, 용수정은 눈물 흘렸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용수정이 과거 진실 밝히겠네”, “주우진과 여의주의 사랑 방식 너무 다르다”, “여의주의 신경은 온통 용수정에게 향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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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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