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팝 신성 그리프(Griff) 첫 번째 정규 앨범 ‘Vertigo’ 발매
“웅장할만큼 폭발적인” (The Guardian)
“그리프는 앨범의 작사작곡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심지어 무대 의상을 직접 만들 정도로 완벽한 참여를 했어요. 그녀를 정말 사랑해요”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기다릴 가치가 있는 앨범; 이 앨범은 사람들을 쉽게 사로잡는 훅, 웃고 울게 만들 수 있는 가사를 만들어내는 그리프의 능력을 강조한 컬렉션” (DIY)
영국 팝음악계 신성 그리프(Griff)가 데뷔 정규 앨범 ‘Vertigo’를 발매했다고 소속레이블 워너뮤직이 12일 전했다. 앨범 발매와 더불어 대표곡 ‘Tears For Fun’ 비주얼라이저도 공개를 했다.
그리프는 ‘Vertigo’ 작사작곡과 프로듀싱, 패션 디자인, 아트워크, 상징적인 헤어스타일까지 앨범 전반적인 창작 과정에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신예 아티스트가 보여줄 수 있는 창의적인 생동감을 전했다.
그리프의 아이디어를 담은 ‘Vertigo’ 앨범 커버의 나선형 모티프는 무너짐이 아닌 무한한 변화의 기회를 가진 영원함과 희망의 상징을 담고 있다.
사랑과 이별, 혼돈, 자아 발견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을 반복하며, 팬데믹을 극복한 이후 팬들과 함께한 성장의 삶의 여정을 앨범 속에 긍정적으로 담아냈다.
앨범에는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보컬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이 피아노 편곡으로 참여한 발라드 트랙 ‘Astronaut’을 포함하여, 사랑에 대한 두려운 감정을 묘사한 앨범 동명의 수록곡 ‘Vertigo’, 미래와 믿음, 긍정적인 성찰을 담은 ‘Tears For Fun’, 나이가 들수록 더 혼란스러워지는 아이러니를 다룬 ‘Miss Me Too’ 등 총 14곡이 담겼다.
2021년 브릿 어워드(Brit Award)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은 그리프는 우수에 찬 보컬과 신예답지 않은 음악성을 겸비하고 있다.
기타, 피아노 등 여러 악기를 연주하고 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팝, R&B,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는 “나는 그리프의 팬” 이라고 소셜을 통해 언급했다.
에드 시런(Ed Sheeran), 두아 리파(Dua Lipa), 콜드플레이 등 여러 슈퍼스타들의 투어에서 그리프를 오프닝으로 초청하거나 음악성을 언급했을 만큼 예술성을 겸비한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손꼽힌다.
최근 그리프는 앨범 발매 전 새 싱글 ‘Anything’을 발매했으며, 얼마전 테일러 스위프트의 투어에서 오프닝 무대를 맡으며 활약했다.
다가오는 올 여름 그리프의 월드투어는 계속될 예정이며, 11월 13일 알렉산드라 팰리스(Alexandra Palace)에서 열리는 런던 공연을 포함해 미국, 유럽, 호주 등 공연 일정이 이미 발표되었다.
올 하반기에는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의 초대를 받아 미국 투어에 나선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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