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성규 역전 투런포 쏘자, 두산 라모스 동점 솔로포로 맞불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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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야수 이성규(31)가 역전 2점 홈런을 터트리자 두산 외야수 헨리 라모스(32)도 동점 솔로포로 맞불을 놨다.
이성규가 먼저 역전 2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성규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3회초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이성규는 3회초 2사 1루에서 두산 선발 곽빈의 2구째 시속 151㎞ 낮은 속구를 잡아당겨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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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시즌 10호
[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 기자] 삼성 외야수 이성규(31)가 역전 2점 홈런을 터트리자 두산 외야수 헨리 라모스(32)도 동점 솔로포로 맞불을 놨다.
이성규가 먼저 역전 2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성규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3회초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이성규는 3회초 2사 1루에서 두산 선발 곽빈의 2구째 시속 151㎞ 낮은 속구를 잡아당겨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타구 속도가 무려 165.6㎞나 되는 총알 타구였다. 이성규의 시즌 14호 홈런. 이 홈런으로 2-3으로 뒤져있던 삼성이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3회말 곧바로 두산이 라모스의 솔로 홈런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라모스는 삼성 선발 백정현의 낮게 들어오는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월 솔로 홈런을 생산했다. 라모스의 시즌 10호 홈런. 이 역시 타구 속도 164.1㎞ 빠른 속도로 날아갔다.
두 팀은 3회까지 각각 장단 4안타를 터트리며 4-4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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