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X남지현 상극 변호사 첫 만남 공개 (굿파트너)

SBS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굿파트너'에서 상극 변호사 장나라, 남지현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1회에는 이혼팀의 첫 변론이 담긴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같은 날 방송 전에는 일침을 날리는 장나라의 모습이 선공개됐다. 차은경(장나라)을 찾으며 깽판 치는 고객이 등장하는 가운데 차은경은 "판단은 판사님이 하시는 거라. 억울하시면 항소하시죠"라며 정색한다. 이어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남자를 물러나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테랑 변호사 차은경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까칠한 차은경을 견디지 못하고 발생하는 이혼팀의 잦은 신입 이탈 속 남다른 신입 한유리가 등장한다.

신입 변호사 한유리가 첫 재판에서 무슨 일을 겪게 되는지, 차은경과 함께 이혼팀의 일원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을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작진은 "상극변호사 차은경과 한유리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변화해 가는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라며 "두 사람의 이유 있는 충돌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SBS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굿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