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총재, 김예지 의원·장미란 차관과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 체험

김우종 기자 2024. 7. 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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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김예지 국회의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과 함께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두산 경기를 관람하며 KBO 리그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체험했다.

KBO는 "12일부터 잠실, 사직, 광주 3개 구장에서 운영을 시작한 KBO 리그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야구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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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왼쪽부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 김예지 국회의원이 허구연(오른쪽) 총재와 함께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KBO 제공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김예지 국회의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과 함께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두산 경기를 관람하며 KBO 리그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체험했다. 또 시각장애인 관람 편의 증대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KBO는 "12일부터 잠실, 사직, 광주 3개 구장에서 운영을 시작한 KBO 리그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야구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야구장에 방문하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은 무료 대여 단말기와 이어폰을 통해 TV 중계 방송 음성을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상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허 총재는 김예지 국회의원, 장미란 제2차관과 장애인의 야구 관람 경험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모든 사람이 야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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