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 시즌 첫 루키 우승 정조준…하이원리조트 오픈 2R도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둘째 날에도 선두를 지키며 시즌 첫 루키 우승을 정조준했다.
이동은은 12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뽑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이동은은 전날에 이어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둘째 날에도 선두를 지키며 시즌 첫 루키 우승을 정조준했다.
이동은은 12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뽑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이동은은 전날에 이어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공동 2위 전예성. 고지우와는 1타 차다.
올해 신인 중 가장 먼저 우승할 기회를 잡은 이동은은 “샷 감각은 어제와 비슷했는데 퍼트가 어제만큼 따라주지는 않아서 흐름이 끊길 뻔했다”면서 “위험한 홀을 파로 잘 막아 보기 없이 끝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전날 단독 2위였던 전예성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이동은과의 간격을 유지했다. 5년 차 전예성은 2021년 첫 승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통산 1승을 올린 3년 차 고지우는 버디 6개를 뽑아내며 전날 공동 8위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라 이동은을 추격했다. 고지우는 “아이언 샷이 잘 맞아서 홀에 가까이 붙였다. 그린 스피드가 나랑 잘 맞아서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고 말했다.
이승연은 172야드의 16번 홀(파3)에서 6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해 7000만원 상당의 고급 차량을 상품으로 받았다. 홀인원과 버디 1개로 3타를 줄인 이승연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날 2라운드는 낙뢰 때문에 두 차례 중단됐다가 재개하고 일몰로 일부 선수가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는 등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홍지민 전문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또 ‘공개연애’ 할 듯 “한두 번도 아니고…”
- 최준용, 15세 연하♥와 재혼 후 안타까운 소식
- “마음 편히 미워하세요.” 울산 팬들 향해 ‘사과 댓글’ 단 홍명보 아내
- 아빠처럼 따르는 초등생 아들 친구에게… ‘용서받지 못할 범행’ 저지른 40대
- 박수홍 형수 눈물 “딸 힘들어해…정신과 치료받는다”
- 폭우에 실종된 의대생 숨진 채 발견… “지문 일치”
- 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사유 공개했다
- “김지민이 김지민을 낳았네”…자연미인 인증에 반응도 폭발
- 박지성도 입 열었다 “슬프고 참담…정 회장 선택해야”
- “소변이 5분 만에 식수로”…영화 속 대박템 실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