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부족 심각

조용광 2024. 7. 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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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필수 의료과 부족사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아동 1만 명당 소아청소년과 의원 수는 청주 2.7명, 충주 2.6명, 증평 1.9명으로 제천과 진천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전국 평균인 3명보다 적었고

보은과 영동, 괴산, 단양에는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단 한곳도 없었습니다.

산부인과 의원도 가임기 여성 만명당 청주 1명, 진천 0.6명 등으로 전국 평균인 1.2명보다 적거나 아예 없었고 보은과 옥천, 괴산, 증평, 음성, 단양 등 6곳에는 분만실이 단 한곳도 확보돼 있지 않았습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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