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본부장, 전북 익산 '호우 피해' 복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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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2일 전라북도 익산시 하천 제방 유실 현장과 침수 피해지역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익산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총 424mm의 강수로 인해 산북천 제방이 유실되고, 시장 및 비닐하우스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한경 본부장은 산북천 제방 유실 현장과 함라 한옥체험단지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살펴본 후, 현장에서 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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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2일 전라북도 익산시 하천 제방 유실 현장과 침수 피해지역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익산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총 424mm의 강수로 인해 산북천 제방이 유실되고, 시장 및 비닐하우스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한경 본부장은 산북천 제방 유실 현장과 함라 한옥체험단지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살펴본 후, 현장에서 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비닐하우스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피해 복구 및 지원에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 주말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신속히 추진해달라"며 "피해지역의 온전한 회복과 지역주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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