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김희선 “할머니”라 불러... 이렇게 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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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한 방송서 김희선(47)에게 친한 사이임을 보여줬다.
11일 tvN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밥이나 한잔해'에서 출연진은 지드래곤과 전화 연결을 했다.
전화를 받은 지드래곤은 자다가 일어났다며 자신의 정체를 추리하지 못하는 출연진에게 "저는 그냥 자는 사람이에요"라며 짓궂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드래곤은 근황에 대해 "이제 본업을 좀 해야 될 거 같다"고 말하며 출연진들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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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은비 기자] 남자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한 방송서 김희선(47)에게 친한 사이임을 보여줬다.
11일 tvN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밥이나 한잔해’에서 출연진은 지드래곤과 전화 연결을 했다.
방송에서 제작진은 “계속 모시고 싶었던 분이 있는데 그분이 너무 바빠서 못 모셨다, 영훈이 좋아하고 희선님이 엄청나게 좋아하실 것 같아서 전화 연결을 하겠다”며 출연진들에게 전화기를 건넸다.
전화를 받은 지드래곤은 자다가 일어났다며 자신의 정체를 추리하지 못하는 출연진에게 “저는 그냥 자는 사람이에요”라며 짓궂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이수근은 “자는 사람이면 슬리피요?”라고 물으며 촬영장을 폭소케했다.
또 정체를 알아낸 김희선이 지드래곤에게 “지용이야?(지드래곤 본명)”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김희선에게 “안녕하세요 할머니”라며 인사했다.
김희선은 “(지드래곤이) 내 손자여서 그렇다 데뷔할 때 어려가지고 (그렇게 부른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지드래곤 역시 “누나랑은 진짜 오래됐다 데뷔 전부터 예뻐해 주시고 밥도 많이 사주시고 하셔서 (친하다)”라고 답했다.
지드래곤은 근황에 대해 “이제 본업을 좀 해야 될 거 같다”고 말하며 출연진들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더보이즈의 영훈과도 통화를 했다. 영훈은 떨려하며 지드래곤에게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빅뱅 선배님도 엄청 좋아했고”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밥이나 한잔해는 출연진들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토크하고, 주민들에게 한 턱 쏘는 ‘동네친구 번개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tvN '밥이나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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