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미녀' 미연 “플러팅 해본 적 없다... 줄을 서니까”

정은비 2024. 7. 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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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돌 그룹 아이들의 미연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1일 '카더정원' 채널에 '아바타 컨텐츠' 시리즈에는 미연이 출연했다.

이어 카더가든이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을 때 미연씨 만의 플러팅 하는 방식이 있나"고 묻자 "저 플러팅 해본 적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카더카든이 "보통 다 미연씨를 좋다고 난리들이 나니까? 줄을 서니까?"라고 말하자 미연은 "줄을 서긴 해"라고 말하며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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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은비 기자] 여자 아이돌 그룹 아이들의 미연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1일 ‘카더정원’ 채널에 ‘아바타 컨텐츠’ 시리즈에는 미연이 출연했다.

카더가든은 미연에게 “아 내가 이상형 (말한 걸) 본 것 같다”라고 하자 미연은 “(이상형은) 완벽한 사람 근데 없다”고 답했다.

이어 카더가든이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을 때 미연씨 만의 플러팅 하는 방식이 있나”고 묻자 “저 플러팅 해본 적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카더카든이 “보통 다 미연씨를 좋다고 난리들이 나니까? 줄을 서니까?”라고 말하자 미연은 “줄을 서긴 해”라고 말하며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바로 웃음이 터지자 카더카든은 “그래 이런 게 좀 있어야 해”라며 미연의 당당한 모습을 칭찬했다.

또 선물로 공주 야옹이 인형을 주기도 했다. 미연은 어깨에 인형을 올리며 콘셉을 완벽하게 이해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바타소개팅에 대해 “제가 웃음을 잘 못 참으니까 웃음을 잘 참아야 될텐데 그게 좀 관건일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소개팅에는 연애남매에 출연한 철현이 등장하기도 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철현은 ‘공주’ 콘셉으로 소개팅에 임한 미연이 어떤 멘트를 해도 당황하지 않고 받아치며 케미를 보였다. 철현은 미연이 3인칭을 쓰며 "팔이 아파서 의자 좀 빼주세요"라고 말하거나 먹고 싶은 메뉴를 묻는 질문에 "제가 공주예요. 미연이 뭐 먹고 싶은지 맞춰보세요" 등의 발언을 해도 침착하게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카더가든의 아바타 소개팅은 카더가든이 출연자 한 명에게 실시간으로 지시를 내려 소개팅을 진행하는 콘텐츠로 김의성, 기리보이, 영케이 등이 출연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카더정원'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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