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김구라 모르게 ‘외가 지원’…까닭은?

2024. 7. 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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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12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채널A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들 그리 씨가 아버지 김구라 씨에게 했던 말. 몰래 그래도 외가를 지원해 줬다는 이야기를 전해졌어요.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엄마, 아빠가 이혼했던 것이 엄마의 금전 문제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때는 너무 어려서 지원을 못했지만 본인이 사실 일찌감치 부터 10대 때부터 작사하고 작곡해서 본인이 노래를 하면서 수입이 생겼잖아요. 그러면서 2~3년 전부터 돈을 이제 생활비, 외할머니 병원비 이런 것을 드렸던 것 같고. 또 이 이야기를 굳이 아빠가 들었을 때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니까 이제 말하지 않은 이미 성인이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지금 7월 말에 군 입대도 앞두고 있지만 아빠는 재혼을 해서 동생도 보고 어떻게 보면 행복한 가정을 누렸는데 본인은 이제 엄마, 외가의 어떤 본인이 가장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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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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