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원 삼계탕 [앵커리포트]
장원석 2024. 7. 12. 19:07
다음 주 월요일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으로 뭘 먹을까 고민되는데요.
오랜만에 삼계탕집 찾는 분들은 한 그릇당 2만 원을 코앞에 둔 가격에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3%로 소비자 물가 상승률 2.4%를 웃돌았습니다.
높아진 외식 물가에 마트에서 간편하고 저렴한 밀키트로 대신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습니다.
삼계탕 간편식은 보통 한 팩당 약 7,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삼계탕 간편식 매출이 지난해보다 45% 증가했습니다.
동원 F&B도 전년 동기 대비 70% 늘었고요.
CJ제일제당은 지난 1분기 삼계탕 간편식 매출이 작년보다 54% 상승했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