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서 뺑소니 사고…잡고 보니 전직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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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7월 12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이렇게 안 그래도 뒤숭숭한 축구계에 또 하나 이런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과거 한국 프로축구 K리그에 몸담았던 전직 축구선수가 오늘 새벽 서울 한복판에서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저 장면인데요. 갑자기 변압기를 들이 받고 돌진하고 저렇게 지그재그 하다가 갑자기 저렇게 돌진하고 도주하는 모습까지. 불법 유턴도 하고요.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했는데 장현주 변호사님. 음주 여부는 조금 더 따져봐야겠습니다만 전직 축구 선수라면서요?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그렇습니다. 전직 축구 선수로 알려진 사람이 오늘 오전 6시 6분경이고요.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입니다. 그리고 인도 위에 있던 변압기를 들이 받고 그리고 나무까지도 가로수까지도 들이 받아서 부러지는 사고가 났고요. 그 이후에 바로 도주를 했습니다. 결국 사고 후 미조치 혐의도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은데요. 도주를 하고 그 이후에 자택에서 긴급 체포가 됐습니다. 현장에 어떤 사진들을 본다면 변압기도 들이받았고요. 나무도 부러져 있는데 이 변압기를 들이받은 사고를 두고 네티즌 일부들은 배우 김새론 씨가 지난 2022년 5월에 음주 사고 냈던 것, 그것과 비슷하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우 김새론 씨가 음주 운전으로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 받아서 그 바람에 그 당시 강남 일대가 정전이 되기도 했고요. 주변 상권에 있는 영업에 지장을 준 바도 있었습니다. 당시 김새론 씨 음주 운전 혐의로 벌금형까지도 선고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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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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