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맥 짚은 한의사 표정 심각…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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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의 건강 상태에 빨간불이 켜졌다.
12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건강 체크를 위해 한의원을 방문한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안재현이 문진표 항목을 체크할 때마다 그와 같은 '허열(허약해서 생기는 열)인'인 박나래는 "나 완전 저래 닭살 돋아"라며 과몰입한다.
반면 안재현은 "문진표를 보고 이상했다. '아닌 걸 체크하시오'가 빠를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제 일기장 보는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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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안재현의 건강 상태에 빨간불이 켜졌다.
12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건강 체크를 위해 한의원을 방문한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안재현이 문진표 항목을 체크할 때마다 그와 같은 '허열(허약해서 생기는 열)인'인 박나래는 "나 완전 저래… 닭살 돋아"라며 과몰입한다.
안재현의 문진표를 보던 NCT 도영이 "거의 약간 마라탕 토핑 추가하듯이…"라고 MZ식 리액션을 보여주자, 무지개 회원들은 뜻밖의 비유에 웃음을 터트린다.
반면 안재현은 "문진표를 보고 이상했다. '아닌 걸 체크하시오'가 빠를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제 일기장 보는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제작진은 "안재현의 맥을 짚고, 혀 상태를 확인한 한의사의 표정이 심각해진다"면서 "환복 후 종이 인형처럼 깡마른 안재현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의 걱정이 쏟아진다"고 귀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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