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문 경북경찰청장, 경북 북부지역 풍수해 피해 지역 방문

이진우 2024. 7. 12.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12일, 경북 북부지역의 풍수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고, 경찰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한 복구 작업을 약속했다.

이번에 방문한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 일대는 주택반파 5동‧주택침수 16동‧농경지 침수‧도로 유실 등, 안동시 임동면 일대는 주택침수 5동‧차량침수 1대‧농경지 매몰‧도로 유실 등의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양군 입암면·안동시 임동면 피해지역 방문, 주민불편 최소화 약속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12일, 경북 북부지역의 풍수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고, 경찰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한 복구 작업을 약속했다.

이번에 방문한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 일대는 주택반파 5동‧주택침수 16동‧농경지 침수‧도로 유실 등, 안동시 임동면 일대는 주택침수 5동‧차량침수 1대‧농경지 매몰‧도로 유실 등의 큰 피해가 발생했다.

12일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풍수해 피해 지역인 안동시 임동면 위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경북경찰청장]

김 청장은 주택 파손 등으로 주민이 피난해 있는 영양군 입암면 대천리 보건 진료소와 안동시 임동면 위리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큰 물적 피해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경찰, 소방,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 대피 협의체가 잘 가동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주기적 마을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24시간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12일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풍수해 피해 지역인 영양군 입압면 금학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경북경찰청장]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