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성태 실형에 "대북송금 증거, 이재명 향해"

임성재 2024. 7. 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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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인 지난 2019년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800만 달러를 지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당연한 수순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한 모든 증거와 정황은 이제 의혹의 정점에 있는 한 사람, 이 전 대표를 향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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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인 지난 2019년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800만 달러를 지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당연한 수순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한 모든 증거와 정황은 이제 의혹의 정점에 있는 한 사람, 이 전 대표를 향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북 송금 관련 사건의 2번째 유죄 선고라는 점을 언급하며, '사필귀정'이란 말도 이제는 모자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이른바 '이재명 살리기'를 위한 무책임한 방탄용 정쟁을 멈추고, 민생 정책 마련에 여당과 함께 머리를 맞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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