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 뮤비 공개…유명 인플루언서들과 밴드 결성

김원겸 기자 2024. 7. 12.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경서가 12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노크' 타이틀곡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경서는 이번 컴백을 위해 결성된 밴드 세션을 처음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경서는 연주자들과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경서의 두번째 미니앨범 '노크'는 예고 없이 문을 두드리는 사랑과 이별을 풀어낸 앨범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2일 공개된 경서 신곡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 뮤직비디오 장면들. 제공|꿈의엔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경서가 12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노크' 타이틀곡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했다.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는 불현듯 찾아온 사랑을 기꺼이 맞이하겠다는 용기 있는 고백을 담은 곡이다. 점차 빌드업되는 밴드 사운드에 경서만의 청량한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경서는 이번 컴백을 위해 결성된 밴드 세션을 처음 공개했다. 건반 연주를 주 콘텐츠로 다루는 크리에이터 유후의 피아노래(본명 김수빈), 베이시스트 H.J.Freaks(본명 김현모), 클래식 기타리스트 뚱치땅치(본명 김희연), 드러머 안수빈까지 실력과 개성을 고루 지닌 4인이 연주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유튜브, 치지직, 아프리카TV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각자의 메인 악기 연주 콘텐츠를 선보이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경서는 연주자들과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경서의 힘 있는 보컬과 기타 연주가 곡 전체를 박진감 있게 이끈다. 여기에 밴드 세션의 파워 넘치는 연주가 더해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밴드로 자신만의 음악 유니버스를 확장해가는 경서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경서의 두번째 미니앨범 '노크'는 예고 없이 문을 두드리는 사랑과 이별을 풀어낸 앨범이다.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와 ‘탈출속도 (escape velocity)’, 지난 5월 선발매된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 ‘그마저도 사랑이라 부른대’, ‘문턱’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한편, 경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두번째 미니앨범 '노크'를 발표한다. 더불어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앞, 오는 17일 강북구 영훈고등학교, 19일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노크' 발매 기념 오프라인 라이브 무대를 가지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