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계속 오르는 서울 아파트…심상찮은 집값 '초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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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한문도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서울 아파트값이 뛰면서 집값의 추세적 상승 전환 여부가 주목을 끌고 있죠.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공급확대등 3가지 이유를 들어 추세적 지속적 상승 전환은 아니다고 확신한다고 했는데 전문가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토론해 보겠습니다. 한문도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Q. 한국 부동산원 7월 둘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0.24% 올라 5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 어떻게 봐야 하나요?
Q. 서울과 달리 지방 아파트는 0.03% 하락으로 하락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서울 불패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인데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서울의 경우 거래량도 눈에 띄고 늘고 있나요? 추세적 상승 전환입니까?
Q. 미 연준의 9월 금리 인하가 기정 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집값을 부추기는 것 아닙니까?
Q. 부동산 R114가 조사한 하반기 주택 가격 전망을 보면 10명 중 3명이 상승, 하락은 2명, 나머지는 보합이었습니다. 최근 집값 오름세에 비하면 상승 전망이 그다지 많지 않은데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Q. 일각에선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아 과도한 상승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Q.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신혼부부에게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300호를 주변 시세 대비 50%가량 저렴한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저출생 대책으로 공급하는 장기전세 주택 1호인 셈인데 정말 매력적인 조건인가요?
Q. 아파트 사전청약 제도로 청약 당첨자까지 뽑아놓고 사업을 취소한 사업지가 경기 화성시에서 또다시 발생했죠. 수도권에서만 네 번째 사례인데 공사비 급등으로 인한 사업성 악화가 어느 정도 심각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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