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 훼손된 시신이”…경찰, 강력범죄 연관성 조사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7. 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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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의 한 야산에서 신원불명의 시신이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점심 무렵 상관면의 한 야산을 지나던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가 말한 현장에서 신체가 여러 곳으로 나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강력범죄 연관 여부부터 최근 폭우로 인해 주변 토사가 무너진 점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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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전북 완주의 한 야산에서 신원불명의 시신이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점심 무렵 상관면의 한 야산을 지나던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가 말한 현장에서 신체가 여러 곳으로 나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남성으로 추정되고 발견 당시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력범죄 연관 여부부터 최근 폭우로 인해 주변 토사가 무너진 점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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