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이 놀이’ 다시 시작됐나…부산 모 중학교서 학생 부상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7. 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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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 23분께 119에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1명이 넘어지면서 턱을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학생은 턱이 3㎝가량 찢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학생은 이 학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기절놀이'를 하다가 다쳤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당시 같이 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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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 23분께 119에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1명이 넘어지면서 턱을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부상한 학생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 학생은 턱이 3㎝가량 찢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학생은 이 학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기절놀이’를 하다가 다쳤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절놀이’는 목을 조르거나 가슴을 강하게 눌러 저산소증에 따른 일시적인 실신을 유도하는 행위다.
학교 폭력 문제로 떠오르면서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아지는 이유다.
학교 관계자는 “당시 같이 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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